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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태풍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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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8-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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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발생했던 태풍을 분석한 결과 6~8월에는 평년보다 적게, 9~11월에는 평년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발생했던 태풍 특징에 대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2007년에 태풍은 24개가 발생하여 평년 26.7개보다 적었습니다.
월별 발생 빈도를 보면, 6~8월(7개)은 평년(11.2개) 보다 적었으나, 9~11월(15개)은 평년(11.4개) 보다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2007년 태풍의 평균발생 위도는 18.6°N로 평년(16.2°N) 보다 고위도에서 발생하였고, 평균수명은 4.3일로 평년(5.2일) 보다 짧았습니다.
이것은 2007년 봄부터 열대 태평양에서 발생한 라니냐 현상의 영향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풍발생수의 장기('51~'07년) 변화를 보면, 적게 발생하는 시기와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약 10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10년은 적게 발생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7월에 2개(제4호 마니, 제5호 우사기), 9월에 1개(제11호 나리)로 총 3개였습니다.
특히 제11호 태풍 ‘나리’는 제주를 통과한 후 9월 16일 18시 15분경에 고흥반도(34.5°N, 127.4°E)에 상륙하였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하여 제주에서 9월 16일 일강수량이 420 mm가 관측되어 1927년 관측개시 이래 1위 극값을 경신하였고, 9월 월강수량 편차도 컸습니다.
제24호 태풍 '하기비스'는 매우 독특한 진로를 보였습니다.
이 태풍은 11월 21일 발생한 후, 서북서진 하다가 동북동진해서 거의 180°로 전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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