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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봄꽃 개화 예상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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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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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예상시기는 평년보다 12일, 작년보다 6~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나리 >
개나리는 3월 7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남부지방은 3월 8일~15일, 중부지방 및 동해안지방은 3월 16일~3월 21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3월 2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나리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서귀포의 경우 3월 14일 그리고 서울은 3월 28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도시 개나리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7일 부산 : 3월8일 대구 : 3월10일 광주 : 3월12일
강릉 : 3월14일 대전 : 3월16일 서울 : 3월21일
< 진달래 >
진달래는 3월 9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하여 남부지방은 3월 10일~17일, 중부지방과 동해안지방은 3월 18일~3월 23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에서는 3월 2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달래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서귀포는 3월 16일 그리고 서울은 3월 28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도시 진달래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9일 부산 : 3월10일 대구 : 3월12일 광주 : 3월16일
대전 : 3월18일 강릉 : 3월19일 서울 : 3월21일
***개화시기 예상 기상자료 분석 및 전망***
* 개나리,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줌.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동일 위도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하며, 봄꽃은 1일에 약 30㎞ 정도 북상함.
* 2007년 2월 기후
- 2007년 2월(2.1~2.20) 전국의 평균기온은 -2.8℃~9.7℃ 분포로 평년보다 1.8℃~4.4℃ 높은(평년 평균차 3.2℃) 기온분포를 보였음. 특히 인천, 원주, 청주, 울진 등 일부지역은 평년보다 4.0℃ 이상 높았음.
- 전국 강수량은 4.9mm~116.0mm로서 평년대비 18%~407%로 지역적인 차이가 나타남. 특히, 강원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보였음.
- 전국의 일조시간은 평균 124시간으로 나타나, 평년과 비슷하였음.
* 2007년 3월 예상기후
- 앞으로 예상되는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의 평균기온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하여 전반적으로 평년(-3~9℃)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
- 강수량은 평년(28mm~115mm)과 비슷하겠으나, 3월 상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
※ 개화 예상기준은 각 기상관서 관측노장의 표준관측목을 대상으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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