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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봄꽃 개화예상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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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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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예상시기는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르겠으며,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나, 작년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개나리 >
개나리는 3월 15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남부지방은 3월 16일~26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4월2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도시 개나리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15일 부산 : 3월16일 대구 : 3월16일 광주 : 3월21일
강릉 : 3월25일 대전 : 3월25일 서울 : 3월27일 인천 : 4월2일
< 진달래 >
진달래는 3월 18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하여 남부지방은 3월 19일~29일, 중부지방은 3월 28일~4월 4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도시 진달래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18일 부산 : 3월18일 대구 : 3월24일 광주 : 3월26일
강릉 : 3월28일 대전 : 3월28일 서울 : 3월28일 인천 : 4월4일
*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 3월 23일~4월 5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1~11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은 4월 3~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예측 및 이미지 출처 : 기상청)
* 온대 낙엽수목의 꽃눈은 가을철 일정온도 이하가 되면 내생휴면상태(살아있으나 생육이 정지된 상태)가 되며, 내생휴면상태 유지를 위해 일정 저온이 필요 하고, 내생휴면상태 해제 후 개화를 위해서는 고온이 필요하다.
* 따라서, 개나리,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준다.
* 또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 동일 위도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하며, 봄꽃은 1일에 약 30㎞ 정도 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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