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우리나라 기온은 20세기(1912-2000년) 평균보다 0.40℃ 높았으며, 1912년 이후 35번째로 더운 해였다.
연평균 기온은 1987년 이후 15년 연속 20세기 평균보다 높았으며, 관측 기록상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는 1994년으로 평균보다 1.77℃ 높았다.
※ 2011년 전세계 평균 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0.51℃ 높았고 1880년대 관측 이래 11번째로 높은 해였으며, 1976년 이후 35년 연속 20세기 평균보다 높았음 (출처: 2011년 지구분석보고서(미국 해양대기청, 2012)).
2011년 연최고기온은 20세기 평균보다 -0.05℃ 낮았으나 (58번째), 연최저 기온은 0.96℃ 높아 1912년 이래 21번째로 더웠다.
결론적으로 2011년 우리나라 기온변화는 지구 평균에 비해 온난화가 뚜렷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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