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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지진발생 특성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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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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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규모 2.0이상의 국내지진 발생 횟수는 총 51회로,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부터 2010년까지(이하 예년)의 지진발생 연평균 횟수인 42.9회보다 많았으며, 가장 많았던 2009년 60회 보다는 적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9회로 예년 8.9회로 비슷하며, 유감지진은 6회로 예년 8.7회보다 적었다.
올해의 가장 큰 규모 지진은 6월 17일 백령도 서남서쪽 16km 해역(37.91°N, 124.50°E)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백령도에서는 건물이 흔들렸으며, 인천시내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되었다.
2011년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 발표한 규모 5.0이상의 세계의 지진은 총 2,376회로 연평균 1,601회 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일본대지진의 여진(규모 5.0이상)횟수인 605회를 감안하더라도 170회 더 발생하였다.
올해 큰 관심이 된 일본대지진은 3월 11일 센다이 북동쪽 129km 해역에서 규모 9.0의 지진으로 사망․실종 2만여명, 부상자 5천여명, 쓰나미피해, 원자력발전소 폭발, 방사능 유출 등으로 전 세계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지진은 세계 지진발생 규모 순위 4위를 경신하였다.
10월 23일 터키 반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사망 600여명, 부상 1,300여명, 건물붕괴 2,000여동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지진안전지대로 알려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지역에서 8월 24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워싱턴 기념탑의 균열과,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의 피해가 있었다.
올해는 규모 5.0이상 세계의 지진이 증가하였으며, 우리나라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지진관측은 물론 역사지진 등의 연구분야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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