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아이 - 날씨로부터의 자유, 날씨와 함께하는 행복

메뉴 바로가기
내용 바로가기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기상특보 :

- 2024-12-22 01:00:00 o 강풍경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울릉도독도 o 강풍주의보 : 서해5도, 충청남도(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전라남도(장성, 고흥, 여수,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북자치도(고창, 부안, 군산, 김제),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 인천(옹진) o 풍랑경보 :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o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 서해남부앞바다, 서해중부전해상,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o 대설경보 : 울릉도독도 o 대설주의보 : 제주도(제주도산지) o 한파주의보 : 경기도(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양평),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북도(괴산, 충주, 제천, 단양) o 건조주의보 : 강원도(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경상남도(창원, 김해), 부산, 울산

특이한 진로 보인 과거 태풍

관리자	2011-07-07

최근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상현상으로 발생시기와 진로 등이 특이한 별난 태풍들이 나타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태풍은 주로 7~9월에 발생하지만 드물게 다른 달에 발생하기도 한다. 1951년 이후 현재까지 6월에 발생한 태풍은 104건으로 이 중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태풍은 14건(13.5%)이다. 올해 발생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6월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이외 6월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는 2003년에도 제6호 태풍 ‘소델로’가 내륙에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대한해협으로 통과하며 영향을 주었다. 1963년 제4호 태풍 ‘셜리’는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동해로 빠져 나갔다. 특이한 진로를 보인 태풍을 살펴보면, 태풍 ‘오펠리아’(1990년 6월)는 중국 동부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서해안을 가로질러 경기만에 들어와 인천 앞바다에서 약해졌다. 태풍 ‘라마순’(2002년 6~7월)은 서해를 따라 북상하다 ‘금강(충남 금강)에서 금강(강원도 금강산)으로’ 빠져 나가는 진로를 밟았다. 태풍 ‘알렉스’(1987년 7월)와 ‘폴리’(1992년 8월)는 중국 동부해안을 따라 북상한 뒤 서해를 건너 북한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특이한 행보를 나타냈다. 태풍 ‘아베’(1990년 8월)는 휴전선을 따라 이동하였으며, ‘카이탁’(2000년 7월)과 ‘세실’(1982년 8월), ‘리’(1985년 8월)는 각각 두만강 하류, 압록강 중류, 흑룡강 등 강에서 소멸하였다 태풍 ‘엘리’(1994년 8월)는 추운 북극해 연안까지 진출했고, ‘쁘라삐룬’(2000년 8월)은 서해에서 한반도를 관통해 동해와 일본을 지나 북태평양까지 진출하며 긴 여정을 보냈다. 일반적인 진로에서 벗어난 기이한 행보를 보이며 예보관들을 괴롭힌 태풍도 있다. 태풍 ‘웨인’(1986년 8월)은 이동하는 동안 필리핀 부근에서 세 번이나 빙빙 돌며 회전하였다. 태풍 ‘엘리’(1994년 8월)는 만주를 지나 북극해까지 북상해 북위 70도 부근에서 소멸해 가장 고위도까지 북상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저위도의 엄청난 열과 수증기를 고위도에 전달하는 지구의 에너지 평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은 서해안 및 남해안에 상륙 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간다. 하지만 태풍 ‘테스’(1972년 7월)는 일본을 지나 동해안(북한 원산 부근)에 상륙한 유일한 태풍이었다. 태풍 ‘예니’(1998년 9월)는 무서운 기세(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다 전남 여수부근에 상륙한 후에는 남해상으로 되돌아갔다. 태풍은 대개 피해만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 적조현상을 해소하고 수자원을 공급하며, 저위도의 에너지를 고위도로 이동시켜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게 하는 등 순기능도 크다. 최근 들어 태풍의 발생 갯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에까지 접근하는 태풍의 강도가 세어지면서 태풍에 의한 재산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관리자
	올 봄 기상특성		관리자

웨더아이 - 날씨로부터의 자유, 날씨와 함께하는 행복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브라운스톤서울 101동 2204호 tel:02-704-0030

	ID 저장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