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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및 폭염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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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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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71~’00년) 전국의 평균 열대야 발생일수는 3.8일이였습니다.
제주도가 10~20일로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경남남해안지방이 10일 내외, 전남서해안이 8일 내외로 많이 발생하였으나 그 밖의 해안지방은 3~4일, 내륙지방은 2일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 시작일은 평균적으로 7월 25일 시작하여 8월 10일에 종료하였습니다.
가장 빠른 열대야는 강릉에서 평년(7.15)보다 46일 일찍(‘87.6.5) 나타났으며, 가장 늦은 열대야는 서귀포에서 평년(9.2)보다 22일 늦게(’71.9.24)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99~’08년) 열대야 평균 발생일수는 4.1일로 평년보다 0.3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7월은 평년보다 0.1일 감소한 반면 8월에 평년보다 0.4일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04~’08년) 전국의 평균 폭염 발생일수는 10.2일이었으며 대부분 7월(34.2%)과 8월(60.9%)에 발생하였습니다.
폭염은 합천 28.2일, 대구 26.8일, 밀양 25.6일 등 경상남북도 내륙지방이 20~28일, 전라남북도 내륙지방이 17~19일 정도로 많이 발생했고, 중부지방과 해안지방은 11일 이내로 상대적으로 발생일수가 작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7월 하순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열대야는 평년보다 많이 발생하겠으나 폭염일수는 최근 5년간 평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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