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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기후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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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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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발간한 「기후변화 이해하기 III - 서울의 기후변화 -」에 따르면, 지난 100년(1908-2007)간 서울의 연평균기온은 2.4oC 상승하였고, 연강수량은 27%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연평균기온 및 연강수량 증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북쪽으로 갈수록 기온 상승률이 높은 지구온난화의 특성 및 도시화의 영향으로 평가됩니다.
참고로, 지난 100년(1912-2008)간 한반도의 연평균기온은 1.7oC 상승하였고, 연강수량은 19%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00년간 서울의 기후요소에서의 변화를 살펴보면, 열대야 일수는 6배 증가하였고, 영하일수는 33%감소하였습니다.
150 mm 호우 발생 빈도는 140% 증가하였고, 연강설량은 25% 감소하였습니다.
풍속, 상대습도, 구름, 강수일수는 감소하였습니다.
서울의 현상일수 및 계절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48년(1960-2007)간 안개일수, 서리일수, 결빙일수가 감소하였습니다.
한강의 결빙일수는 1950년대 이전에는 80일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약 10일로 감소하였습니다.
황사일수와 뇌전일수는 증가하였습니다.
서울의 겨울 지속기간은 34일 짧아졌고, 여름지속기간은 32일 길어졌으며, 봄 시작일은 17일 단축되고 여름 시작일은 15일 빨라졌습니다.
식물의 발아 및 개화시기는 빨라졌으며, 단풍은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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