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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 기상자료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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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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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 기상자료 분석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기온은 12.6℃로 평년보다 0.6℃ 높았으며,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61.5mm 로 평년대비 64%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국 4월 기후의 장기변화(1973-2009년) 특징은 구름의 양과 강수량이 감소하며 일교차는 증가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평균 최고기온 상승률(0.37℃/10년)이 평균 최저기온 상승률(0.17/10년℃)에 비해 약 2.2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름의 양이 감소하면 최고기온이 최저기온에 비해 상승률이 높으며 일교차는 커지고 강수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전국의 4월 평균기온 상승률은 0.25℃/10년 이며 서울은 2.99℃/100년 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전국의 경우 1990년대 초반부터, 서울의 경우 1980년대 초반부터 기후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중요한 사실은 서울 4월의 경우 최근 50년(1960-2009)이 과거 50년(1910-1959)에 비해 이미 기후변화(climate regime shift)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과거에 있었던 이상기후(climate extreme) 현상들이 앞으로는 상식적으로(normal)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전 지구적으로 1980년대 이후 이상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0년의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은 온실기체의 증가 때문입니다.
금년 4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12.6℃, 평균 최고기온은 19.3℃, 평균 최저기온은 6.3℃로 각각 평년보다 0.6℃, 1.0℃, 0.3℃ 높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평균기온은 12.7℃, 평균 최고기온은 18.0℃, 평균 최저기온은 8.1℃로 평년에 비해 각각 0.6℃, 0.4℃, 0.8℃ 높았습니다.
금년 4월, 전국의 강수량은 평균 61.5mm로 평년대비 64% 이었으며, 서울의 강수량은 66.5mm로 평년대비 86% 이었습니다.
금년 4월, 전국의 황사일수는 0.3일로 평년에 비해 1.6일 적었으며, 서울의 경우 0.0일로 평년에 비해 2.5일 적었습니다.
4월의 장기변화 경향을 살펴보면, 2000년대 4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12.6℃로 1970년대 , 1980년대, 1990년대 4월에 비해 각각 0.8℃, 0.6℃, 0.4℃ 상승하였습니다.
2000년대 4월의 강수량은 90.2mm로 1970년대에 비해 46.9mm가 감소하였으나, 1980년대, 1990년대에 비해 각각 10.9mm, 9.7mm 증가하였습니다.
2000년대의 황사일수는 2.9일로 1970년대, 1980년대 4월에 비해 각각 1.4일, 1.5일 증가하였으며 1990년대와는 같았습니다.
2000년대 4월 서울의 평균기온은 12.9℃로 1910년대 4월에 비해 2.7℃ 상승하였습니다. 2000년대 4월 서울의 평균 최고기온은 18.0℃, 평균 최저기온은 8.5℃로 1910년대 4월에 비해 각각 1.5℃, 3.7℃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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