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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봄꽃 개화예상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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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9-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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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예상시기는 평년보다 9~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나리 >
개나리는 3월 10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 10일~17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 18일~25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3월 26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나리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서귀포의 경우 3월 17일, 서울은 3월 27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도시 개나리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10일 부산 : 3월10일 대구 : 3월12일 광주 : 3월13일
강릉 : 3월19일 대전 : 3월19일 서울 : 3월20일 인천 : 3월26일
< 진달래 >
진달래는 3월 11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하여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 12일~19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 20일~29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에서는 3월 3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달래의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서귀포는 3월 18일, 서울은 3월 28일 이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요도시 진달래 개화예상시기 *
서귀포 : 3월11일 부산 : 3월12일 대구 : 3월15일 광주 : 3월20일
강릉 : 3월24일 대전 : 3월20일 서울 : 3월21일 인천 : 3월30일
* 개나리,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일 위도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하며, 봄꽃은 1일에 약 30㎞ 정도 북상합니다.
* 참고로 작년에는 평년보다 3일 이른 시기에 봄꽃이 개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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