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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낙뢰발생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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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08-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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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낙뢰 발생 비교 분석 결과, 2007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월별로는 매년 8월에 낙뢰 발생 빈도가 높았습니다.
기상청이 발간한 "2007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새로운 방식의 낙뢰측정 장비를 도입한 2001년 10월 이래 낙뢰가 지난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같은 기간 중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중 낙뢰 발생 내용을 분석해 보면,
월별로는 8월에 64만9천9백97회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월에 1천1백14회로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이는 낙뢰를 발생시키는 구름대가 대기가 불안정한 8월에 많이 발달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남서내륙지역에서 가장 많이, 강원도 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방에서 가장 적게 발생하였습니다.
강도별로는 12월 22일 독도 부근 해상(북위 37.4068도, 동경 131.7615도)에서 312.4㎄로(초고압 송전선 전류 용량의 약 270배) 가장 강한 낙뢰가 발생하였습니다.
한편, 서울 지역의 경우 낙뢰빈도가 높은 7~8월에는 노원구가 93회로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금천구, 양천구, 동작구가 10회 미만으로 가장 적게 발생하였고, 2월과 12월에는 낙뢰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29일 발생한 서울 북부 산간지역의 낙뢰로 인하여 도봉산에서 1명 부상, 수락산에서 3명 사상(1명 사망, 2명 부상), 북한산에서 8명 사상(4명 사망, 4명 부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낙뢰 발생 가능성이 예보되었을 경우에는 등산 등 옥외활동을 피해야 하며, 야외 활동 중에 낙뢰가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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